‘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전-공주-부여-익산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는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와 함께 금강백제권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역사 미션 스토리 투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역사미션 스토리 투어는 고유 스토리 미션을 통해 각 지역 및 장소가 지니고 있는 역사의식을 드높이고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여행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28일 무령왕릉의 비밀을 밝혀라 ▲10월5일 역사미션 서동요 #1 ▲12일 역사미션 서동요 #2 ▲19일 작전명 대한민국이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회당 330명으로 모두 13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맛집 식사 1회, 여행자 보험 가입, 총 13개의 명소 입장이 가능한 금강백제권역 투어패스권 등 제공과 투어 종료 후 완주 인증서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사 미션 스토리투어 프로그램은 금강백제권역 관광자원을 대전시 인근 도시와 협력해 모험형 어드벤처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한 테마관광상품”이라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역사미션 스토리 투어는 대한민국 테마10선 9권역 사업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금강백제권역 4개 지역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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