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활용 격차 해소 필요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장노년층의 디지털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 교육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의원에 따르면 4대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장노년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을 분석한 결과 장노년층의 디지털정보화 역량 수준은 일반국민의 50%밖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접근수준은 일반 국민 대비 90%대를 유지 중이나 농어민, 장노년층의 디지털정보화 활용 수준은 60%, 장노년층의 디지털정보화 역량은 일반 국민의 절반수준이다.
이에 이 의원은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정보화 역량·활용 수준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90% 수준으로 높아진 국민의 디지털정보화 접근수준은 무의미하다”며 “디지털 교육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포용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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