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민병운 총무담당관, 37년 공직생활 마무리
대전시의회 민병운 총무담당관, 37년 공직생활 마무리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10.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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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에도 대전시민을 위해 일할 것”
민병운 대전시의회 총무담당관.
민병운 대전시의회 총무담당관.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는 민병운 대전시의회 총무담당관(58)이 오는 7일자로 37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다고 1일 밝혔다.

민 담당관은 1981년 경기도 이천우체국에서 공직에 입문, 1987년 대전시 지방전산처리사보 공채로 재입사해 세무조사과, 전산담당관, 시정과 등에 근무하면서 각종 전산시스템 기반 조성에 힘썼고 이를 인정받아 2004년 사무관으로 임관했다.

사무관 임관 이후 민 담당관은 정보화담당관실 지식정보담당, 인터넷담당, 행정정보담당 등 정보화시대 흐름에 맞는 업무 역량을 발휘해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됐고 차량등록사업소장, 정보화담당관,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을 역임했다.

민 담당관은 “함께 일한 직원들 덕분에 공직을 잘 마무리하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퇴임 후에도 대전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민 담당관의 퇴임행사를 1일 오전 허태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티-타임으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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