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국·시비 확보로 균형 발전 탄력
대전 서구, 국·시비 확보로 균형 발전 탄력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10.0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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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정비, 가수원 근린공원 정비 등
대전서구청 전경.
대전서구청 전경.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 서구는 국·시비 28억원을 확보해 신도심과 구도심 동반성장을 위한 균형발전 사업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구는 확보된 국비 23억원을 둔산지구 일원 황톳길 정비에 10억원, 노후 원도심공원 가수원 근린공원 등 3개소 시설물 정비에 13억원을 투자해 신·구도심 주민들 모두의 편익증진에 나선다.

또한 구는 시비 5억원으로는 계룡로 완충녹지 황톳길 조성에 3억원, 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 화장실 설치에 2억원 등 주민들의 공원녹지 이용 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국·시비 확보로 우리 지역 공원녹지 분야에 주민이 행복한 서구와 균형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동행 대전 서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국비 9억원을 확보해 올 상반기 은평 근린공원 내에 구 최초로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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