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림 다트머스대 부교수 초청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 미술관 대강당에서 김성림 다트머스대 부교수를 초청해 ‘한국화의 세계화’ 초청대담(DMA Dialogue)을 개최한다.
이번 초청대담에서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과 김 부교수는 세계에서 공감을 받고 있는 한국의 미술에 대해 대담한다.
기획전 ‘한국화, 신와유기’와 더불어 진행하는 이번 대담은 한국 미술 세계화의 새로운 면모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선 관장은 “세계 미술사 속에서 한국화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통에서 현대의 작품까지 해외로 뻗어 나가는 한국 미술의 진가를 알아보는 공감 미술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미술관은 올해부터 격월로 초청대담을 개최해 공감미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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