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눈부심 제로 지하차도 완공
전국 최초 눈부심 제로 지하차도 완공
  • 육군영 기자
  • 승인 2019.10.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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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삼천, 갈마, 유성 노후 지하차도 새 단장
대전시 눈부심 제로 지하차도 공사 전(좌)과 공사 후(우)
대전시 눈부심 제로 지하차도 공사 전(좌)과 공사 후(우)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시는 지하차도 조명개선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눈부심 없는 지하차도를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삼천, 갈마, 유성 노후 지하차도 조명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나트륨램프 조명을 LED 조명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이날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건설관리본부는 이번에 교체된 LED 조명이 차량 운전자의 지하차도 진입 시 생기는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국 최초로 LED 조명의 등기구 좌․우 각도 조정 거치대를 설치해 해당 지하차도를 차량 진입 시 눈부심이 없는 지하차도로 개선했다.

류택열 건설관리본부장은 “전국 최초의 눈부심 없는 지하차도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관심 속에 지하차도 조명개선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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