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신진영 천안을 위원장, 27일 출판기념회
한국당 신진영 천안을 위원장, 27일 출판기념회
  • 김창견 기자
  • 승인 2019.10.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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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입문 후 첫 번째 출간… ‘정직하면 이긴다’
이완구 전 총리, 현 정국에 대한 입장 밝힐 듯
자유한국당 신진영 천안시을 당협위원장이 정치입문 후 첫 저서를 발행하고 오는 27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내년 4월15일 열리는 21대 총선에 출마 예정인 자유한국당 신진영 천안시을 당협위원장(51)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

14일 신 위원장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정직하면 이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치 입문 후 첫 번째 출간하는 이 책에는 정치권에서 몸담아 오며 그동안 경험했던 에피소드와 천안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직하면 이긴다’는 제목은 평소 진심어린 마음과 겸손한 자세를 강조하고 나라에 대한 우직한 충절을 중시하는 신 위원장의 소신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신 위원장은 “그동안 충청남도 도정업무와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당협위원장 등 정치권에서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채워주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완구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김제식(충남 서산)·박찬우(천안시 갑)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국회대전충남보좌진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자유한국당 천안시을 당협위원장 ▲천안시미래연구원(CFI) 원장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이완구 전 총리가 참석해 그동안의 소회와 현 정국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정돼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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