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로 만든 장애인 전용 칫솔부터 홈스쿨링 테이블까지 창의력 돋보여
대전과학기술대는 16일 교내 신성관 대강당에서 2019년도 팀프로젝트(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개 LINC+참여학과가 참가해 총 24개팀의 작품이 전시됐다.
치위생과 학생들이 만든 3D프린터로 만든 ‘장애인 전용 특수 칫솔’부터 실내건축디자인과의 ‘엄마랑 아이가 함께하는 홈스쿨린 주방가구테이블’, 컴퓨터정보과의 유니티로 만든 가상현실(VR)게임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선보였다.
정천영 교학부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 현장전문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융합형 인재, 창의적 미래형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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