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유성온천 관광활성사업 중간점검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 관광활성사업 중간점검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10.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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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4억원으로 콘텐츠 및 인프라 구축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은 온천로 일원에 온천의 특색을 가미한 개성과 상징성 있는 관광 콘텐츠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34억원의 국‧시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2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를 위해 ▲대형 빛 조형물 ▲온천분수 조성 ▲스토리가 있는 온천탑 조성 ▲샹젤리제 거리 ▲유성온천역 7번출구 리모델링 등의 세부사업들이 제안됐다.

정용래 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유성온천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용역수행을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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