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명소 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대전 서구, 명소 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10.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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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누구나 참가 가능
대전서구청 전경.
대전서구청 전경.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초 선정한 ‘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열 곳’에 대한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명소 열 곳은 ▲장태산자연휴양림 ▲한밭수목원 ▲갑천누리길 ▲구봉산 ▲보라매공원 ▲대전과학기술대 카리용 ▲둔산선사유적지 ▲3·8 의거둔지미공원 ▲월평공원 ▲도산서원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22일까지다.

신청서를 비롯해 공모전 관련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결과는 오는 12월 중에 발표되며 총 30점에 총 9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품은 관내 주요 관광지 내 안내판에 게시되며 각종 축제·박람회 및 기타 기관으로 방문 시 기념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작해 서구 명소 홍보에 사용된다.

장종태 청장은 “전국 단위의 공모전을 통해 대전 서구에 대한 홍보, 관심 및 인지도 제고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구 관광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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