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한민국 명장·장인전 개최
대전시, 대한민국 명장·장인전 개최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10.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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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20여 명, 350여 점 전시
'명장 장인전' 개최포스터.
'명장 장인전' 개최포스터.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가 25일 시청 2층 로비에서 ‘대전 2019년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사)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이날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4일간 시청 2층 제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작품 활동 홍보 및 장인과 시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지역의 대한민국 명장 및 우수 숙련기술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3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수공예품 및 장구, 국궁, 전통 떡 등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화훼, 전각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다.

한편 시는 지역숙련기술인 우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대전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8월 대전시 명장을 최초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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