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연주회 개최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연주회 개최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10.30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 Love Tomorrow With You’
4막의 합창공연, 2팀의 특별공연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정기공연 포스터.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정기공연 포스터.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다음달 7일 저녁 7시30분 대전평송청소년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I Love Tomorrow With You’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다현, 한지형 두 연극배우들의 사회로 특색있게 진행되며 4막의 합창단 공연과 2팀의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다.

먼저 합창단 공연은 서예린 무용가와 함께하는 신작 가곡 무대를 시작으로 합창단 내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 12명이 중창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인기드라마 ‘미생’, ‘별에서 온 그대’, ‘해를 품은 달’의 영상과 함께 드라마OST를 마지막으로 무반주곡과 세계민요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한 연주회는 특별공연으로 모듬북 합주팀의 힘찬 북공연과 M.net 보이스코리아 출연자이며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박예음 양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소리새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후 구민의 문화예술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소리새여성합창단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악회로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리새여성합창단은 정기연주회 외에도 지난 5월 흑석동 한마음병원, 6월 건양대병원에서 ‘환우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31일에는 세종늘봄초등학교 ‘문화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공연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