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대전시 전체 목표량의 61%, 8048포 매입 예정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오는 7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2019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을 대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
대전시 중 벼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유성구는 시 전체 목표량인 1만3214포(40kg) 중 약 61%인 8048포를 3회에 걸쳐 진잠동 등 8개 동 140여 농가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구는 올 건조벼의 매입가로 포대당 3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12월까지 전국 시장가격을 조사해 연말까지는 정산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동별 매입일정으로는 ▲7일 진잠·온천1동, 시 농업기술센터 운동장 ▲8일 신성·전민·구즉·관평동, 북대전농협 대동창고 ▲11일 노은1동, 유성농협자재센터와 노은 2동, 외삼마을 입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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