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경제기업 ’G-FAIR‘서 해외진출 발판 마련
대전시 사회적경제기업 ’G-FAIR‘서 해외진출 발판 마련
  • 육군영 기자
  • 승인 2019.11.05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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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25만불 계약체결
대전 소재 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서 43건의 상담과 25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에 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해 43건의 상담과 25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G-FAIR는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개최하는 박람회로서 올해 22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850개사의 1250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에서는 단비협동조합, 에너지트리협동조합, ㈜예주식품, ㈜젊은한옥, ㈜터치스톤 등 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기업들은 시가 추진한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혁신분야 특화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5개 사회적경제기업은 각 기업의 주력 상품으로 국내외 바이어들과 43건의 상담을 추진했으며 특히 해외바이어와 2건의 계약에 25만달러를 체결해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시복 공동체지원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판로확대를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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