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병 식단개선 프로젝트 ‘네이비 쿡킹 선발대회’ 개최
해군 장병 식단개선 프로젝트 ‘네이비 쿡킹 선발대회’ 개최
  • 육군영 기자
  • 승인 2019.11.13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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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해군본부, 해병 식단개선에 손잡다.
해군본부 민간 최초공개 "협업사례의 모범이 되길…"
충남대학생들과 해군관계자들이 해군 본부 앞에서 네이비 쿡킹 선발대회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남대학생들과 해군관계자들이 해군 본부 앞에서 네이비 쿡킹 선발대회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충남대와 해군본부는 경남 진해 해군본부 군항에서 ‘2019 네이비 쿡킹(NAVY COOK KING)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충남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군 군 급식에 대한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해작사(해군작전사령부), 1함대 경북함, 2함대 공주함, 3함대 무기지원대대, 작전사 신선대식당 등 해군 대표와 오산대 학생팀 등 총 6개 팀이 함께 참가해 자웅을 겨루었다.

또 심사는 해군본부 관계자와 해군 영양사, 충남대 생활과학대학 교수, 오산대 교수와 함께 국민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했다.

해군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해군 네이비위크와 연계해 일반 국민들에게도 처음으로 해군본부 군항이 개방됐다”며 “군과 대학의 협업 사례를 보여줌과 동시에 해군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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