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제22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대전 중구의회, 제22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육군영 기자
  • 승인 2019.11.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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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안건과 3차 추경예산, 내년도 예산안 심사
재정안정화기금 조례 개정, 노후 행정복지센터 신축 논란에 관한 성명서 채택
대전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이 20일 제2차 정례회의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는 20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의 회기일정을 시작했다.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일정을 결정하고 2020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요구 및 상임위 활동을 실시했다. 예결위는 안형진 위원장(중구라, 자유한국당)을 필두로 한 7인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또 김연수 의원(중구가, 자유한국당)이 대표발의한 ‘대전시 중구 재정안정화기금 조례 개정’과 ‘노후 행정복지센터 신축 논란에 관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또 윤원옥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재정안정화기금 관련 5분 자유발언도 진행했다.

한편 각 상임위에서는 21일 의회사무국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서명석 의장(중구라, 무소속)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가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예산이 집행됐는지와 사업이 올바르게 추진됐는지를 확인하고 감사하는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이 불요불급하거나 과다계상된 예산은 없는지 촘촘하게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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