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충남대학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허집중교육을 실시해 18건의 특허과 실용신안 출원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대 기초교양교육원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재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총 19시간의 특허교육 프로그램인 ‘CNU Learning Star’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식재산권의 이해부터 아이디어 구체화, 특허 명세서 작성, 지식 재산권 출원 준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재학생들은 특허 11건과 실용신안 7건 등 총 18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데 성공했다.

박완신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특허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교육이 필요하다”며 “생활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개선하기 위한 발명 아이디어를 스스로 찾고 지식재산권을 창출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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