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기술 강화로 공정경쟁 발판 마련
허위·중복실적 사전예방효과 기대
허위·중복실적 사전예방효과 기대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8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철도통신 분야 기술·정보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내용의 골자는 ▲철도공단이 보유한 정보통신공사업체 시공능력 평가자료 제공 ▲정보통신 공사 분리발주 ▲AI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철도통신 기반 구축협력 등이다.
공단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온 공사업체 간 허위·중복실적에 대한 사전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정경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균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철도통신 분야의 기술·정보교류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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