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제23대 윤환중 병원장 취임
충남대병원 제23대 윤환중 병원장 취임
  • 육군영 기자
  • 승인 2019.11.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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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장 "충남대병원 제1의 지역거점병원으로 도약 할 것"
충남대병원 윤환중 병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선도적인 의료발전 모델의 중심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충남대병원 제23대 윤환중 병원장이 29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윤환중 원장은 지난 15일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을 받았으며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3년간 충남대병원을 이끌게 된다.

윤 원장은 1988년 충남대의대를 졸업하고 2005년부터 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충남대 의료정보센터장, 임상시험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충남대 학생부처장을 거쳐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준비단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의 신뢰와 화합으로 선도적인 의료발전 모델의 중심병원으로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정상급 제1의 지역거점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장애인연주단(하트하트재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지연 진료처장의 신임 병원장 약력소개, 윤환중 원장 취임사, 오덕성 충남대 총장, 강도묵 충남대 총동창회장, 임정혁 충남대 의대 총동창회장, 김영일 대전시 의사회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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