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유아종합지원센터 하루 평균 50여명 이용
대전 대덕구 유아종합지원센터 하루 평균 50여명 이용
  • 육군영 기자
  • 승인 2019.12.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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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체험실, 공동육아돌봄방, 부모 상담실 등 시설 기반 풍부
대전 대덕구 유아종합지원센터 놀이체험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달 1일 문을 연 이래 육아지원 거점 기관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3일 대덕구는 송촌동행정복지센터 5층에 문을 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그림책, 다양한 교재교구가 구비 돼있는 놀이체험실, 공동육아돌봄방, 부모 상담실 등의 풍부한 시설로 이용 아이들과 육아 부모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 평균 50여명, 지난 한달 간 약 700여명 이상의 아동이 이용했고 자체적으로 개발해 제공하는 영유아 대상의 놀이 및 육아 프로그램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내년부터 창의적 놀이중심 교육과정인 핀란드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각 어린이집에 보급할 계획이다.

박정현 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은 그간 육아정보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지 못했다는 반증”이라며 “앞으로 대덕구형 육아돌봄에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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