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희망자 맞춤형 캠프 21일 개최
해외취업 희망자 맞춤형 캠프 21일 개최
  • 육군영 기자
  • 승인 2019.12.0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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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8인의 멘토와 구직자가 함께하는 맞춤형 캠프
해외취업 지원사업 국가별 맞춤형캠프 포스터.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1일부터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유성 라마다 호텔에서 ‘해외취업 국가별 맞춤형 캠프’를 개최한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취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해외취업과 국제사회 진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미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함께 토론하며 정보를 교환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대우세계경영연구원의 전문가들도 참가해 ‘동남아시아 취업전략'과 하이난 항공사 현직 승무원으로부터 '외국항공사 취업 방향' 에 대한 세미나도 마련됐다.

특강 이후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8인의 멘토가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국가와 관심업종을 기준으로 그룹을 만들어 구직자들의 질문에 대해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답변을 해주는 방식의 패널 토론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청년들에게 현실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심층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취업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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