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19일 개최
대전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19일 개최
  • 육군영 기자
  • 승인 2019.12.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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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의 5번째 특별연주회
대전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포스터.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9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올해 마지막 송년음학회를 준비했다.

시향은 이번 연주회에서 송년 고정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비롯해 베토벤의 최초이자 마지막 오페라 작품인 ‘피델리오’ 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니엘 라이스킨의 객원지휘로 소프라노 김혜원, 메조소프라노 변정란, 테너 권순찬, 바리톤 길경호 그리고 150여 명의 대전·전주·천안시립합창단의 연합합창으로 압도적인 규모의 완성도 높은 베토벤 합창교향곡을 무대에서 선보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향 관계자는 “2019년 한해를 돌아보며 열심히 달려온 시민에게 대전시향의 음악을 통해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며 연말을 의미 있게 마무리 하는 감동의 무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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