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덕혜' 앙코르로 다시 선보여
대전시립무용단, '덕혜' 앙코르로 다시 선보여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0.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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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국악원에서 다음달 1일~2일 공연
작년 제65회 정기공연에 선보인 '덕혜'의 공연장면.
작년 제65회 정기공연에 선보인 '덕혜'의 공연 장면.

대전시립무용단은 다음달 1일과 2일 오후 7시30분 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65회 정기공연 앙코르 '덕혜(망국의 옹주(翁主)로 태어나 눈물과 회한으로 생을 마감했던 민족의 슬픈 역사)'를 춤으로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2017년 정기공연에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찬사와 함께  앙코르 요청을 받은 작품으로 제6대 예술감독 김효분의 퇴임공연이다.

김 감독은 2014년 12월 예술감독으로 취임해 4년 동안 시립무용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여러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5개의 장으로 구성돼 입체감 있는 무대장치와 조명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춤사위와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할 이번 무대는 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시립무용단 홈페이지, 아르스노바를 이용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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