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 초대 원장에 김현태 선임
세종테크노파크 초대 원장에 김현태 선임
  • 김창견 기자
  • 승인 2019.12.1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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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산업 및 중소벤처기업 육성 위한 경제전문가 선임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초대 원장.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초대 원장.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 초대 원장에 김현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이 선임됐다.

17일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이사장 이춘희)는 전날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김현태(58)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을 초대 원장 최종 후보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1987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기금관리실장 ▲성과관리실장 ▲경영관리본부장 ▲부이사장 등을 역임한 지역산업 및 중소벤처기업 육성 전문가로 알려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세종테크노파크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장관 승인 후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 원장은 내년 1월 초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원장은 임용일로부터 2년간 원장으로 근무하게 되며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년 연임할 수 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작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아 올해 7월 전국에서 19번째로 테크노파크로 공식 출범했으며 ▲세종지역 사업 및 기업의 성장을 위한 중앙과 지역산업발전 정책연계 ▲지역기술혁신 촉진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역산업 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세종지역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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