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동식 전 청와대 행정관, 대전 대덕구에 도전장
더불어민주당 최동식 전 청와대 행정관, 대전 대덕구에 도전장
  • 육군영 기자
  • 승인 2019.12.20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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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식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 실시
최동식 전 청와대 행정관이 19일 대전 대덕구에 공식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최동식 전 청와대 행정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 대덕구에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동식 전 청와대 행정관이 대전 대덕구에 공식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최동식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잘못된 권력에 분노하기 때문에 변화를 이끌고자 나서게 됐다”며 “대덕에서 나고 자란 대덕 토박이로 소외받고 정체돼 있는 대덕구의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피력했다.

최 예비후보는 ▲종합운동장 유치 ▲주차장 지하화 조기 착공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신탄진 노선 연장을 내세웠다.

그는 “시대교체, 세대교체를 통해 적폐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을 위한 국회를 만들겠다”면서 또 “국회의원 백원우 보좌관,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며 쌓아온 중앙 정치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덕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동식 전 청와대 행정관은 대전 출신으로 신탄진 용정초와 중앙중, 대전고를 거쳐 한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문재인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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