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행안부 기록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충남교육청, 행안부 기록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 김창견 기자
  • 승인 2019.12.30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록연구사·담당자 등 업무역량 강화제도 운영
기록물 재분류와 폐기 등 표준화된 기준 적용
충남도교육청 전경.
충남도교육청 전경.

[충남=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교육청의 기록관리 역량이 전국 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30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전국 시·도교육청과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3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결과 기록관리를 잘한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평균 점수인 87.2점보다 우수한 100점을 획득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멘토링 등 기록연구사와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기록물 재분류와 폐기 등 표준화된 기준 적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순옥 총무과장은 “충남도교육청은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선진적인 기록물관리 정책을 수립해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공공기록물법 제9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와 평가결과를 분석해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