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장 선거, 이승찬·양길모·손영화 3파전
대전시체육회장 선거, 이승찬·양길모·손영화 3파전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0.01.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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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정광태 vs 육은수, 서구 한희원 vs 강연복
동구·중구·유성구는 무투표 당선
대전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이승찬(좌측부터 기호순), 기호 2번 양길모, 기호 3번 손영화 후보.
대전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이승찬(좌측부터 기호순), 기호 2번 양길모, 기호 3번 손영화 후보.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대전시체육회장 및 각 구체육회장 선거전 9일간의 막이 올랐다.

6일 민선 1기 체육회장 선출 선거운동이 일제히 시작돼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시체육회장 선거는 기호 1번 이승찬 계룡건설(주) 대표이사(43)와 기호 2번 양길모 전 대전체육단체협의회 의장(59) 그리고 기호 3번 손영화 학교법인 행촌학원 이사장(63) 등 3파전으로 진행하게 됐다.

구체육회장 선거는 대덕구체육회에서 기호 1번 정광태 전 대덕구체육회 수석부회장(51)과 기호 2번 육은수 전 대덕구 테니스협회장(55)의 양자 대결로 전개하게 됐다.

서구체육회도 깜짝 출마를 한 기호 1번 한희현 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사장(69)과 기호 2번 강연복 BBC(주) 대표이사(61)가 각축을 벌이게 됐다.

하지만 동구, 중구, 유성구의 경우 단일 후보로 무투표 당선됐다. 동구는 정민규 전 동구체육회 수석부회장(61)이, 중구는 박희정 중앙아스콘환경 대표(51)가, 유성구는 전문수 다우건설 대표(64)가 각각 무투표 당선됐다.

이날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됨에 따라 대전시체육회장은 오는 15일 선거인단 312명의 온라인문자투표 방식으로 선출하게 된다.

대덕구체육회는 오는 15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156명의 선거인단 직접투표 방식으로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서구체육회도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1명 선거인단 직접투표로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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