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한현택 전 대전 동구청장이 바른미래당의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선임됐다.

9일 바미당은 제190차 최고위원회 회의틀 통해 만장일치로 한현택 대전 동구지역위원장을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민선 5기, 6기 대전 동구청장을 역임했으며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거쳐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동구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김영회 대덕구 예비후보를 제외하고는 아직 공식적인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대표적인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측근으로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여부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으나 아직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어 안철수 전 대표의 거취와 더불어 한 위원장의 향후 정치적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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