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용 "중앙 인맥, 다년간 국회활동으로 일할 준비 마쳤다 "
안필용 "중앙 인맥, 다년간 국회활동으로 일할 준비 마쳤다 "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0.01.1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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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용 예비후보 4차산업 앞세워 총선출마 선언
안필용 예비후보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사를 피력하고 있다.
안필용 예비후보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사를 피력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필용 예비후보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유성을 지역구로 도전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1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인 박영선 국회의원의 보좌진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가 된 신인"이라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유성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안 예비후보는 “연구단지를 활성화하려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복합, 타장르 또는 이종간의 합치 등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양산해 낼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점진적으로 PBS제도를 개선하며 연구팀등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등 미래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제도, 정책, 법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 예비후보는 “IBS와 대덕문화센터, 공동관리아파트를 연결하는 과학의 거리를 랜드마크로 만들고 상습정체국간 해결을 위해 새로운 대중교통시스탬을 도입하겠다”며 "주민편의시설과 돌봄 시설을 확충할 계획으로 관편동에 복합커뮤니티센터을 만들고 노은동에 돌봄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예비후보는 지능형 로봇인 Temi를 들고나와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후보하는 이미지를 내세우는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캠프에 참여했던 담쟁이 포럼 김용원 대표를 비롯해 이원영 본부장, 김한수 배재대 부총장 등과 함께 참석해 중앙과의 인맥을 과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중앙에 많은 인맥이 있다는 게 타 후보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강점”이라며 “다년간의 국회경험과 정책중심의 홍보를 통해 타 후보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이상민 의원의 경우 과거에서 현재까지 지역이 정체된 문제가 있어 (그 부분에서) 자유롭지 않다”면서 “공천을 위한 당내경선도 1년이 넘도록 꾸준한 활동을 통해 타 예비후보자보다 많이 준비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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