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시작과 동시에 4000석 티켓 매진
소속사측 "최고의 무대로 보답하겠다"
소속사측 "최고의 무대로 보답하겠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출신의 한류가수 신성훈이 8개월만에 출정한 첫 나고야 원정 단독 콘서트부터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신성훈 가수는 오는 18일부터 4월16일까지 3개월간 단독 콘서트가 진행된다. 첫 티켓 4000석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신성훈은 지난 지난 2017년에 일본진출 당시 소규모 공연으로 한류 팬층을 확보해 2년만에 최대 객석을 달성한 바 있다. 일본 팬덤은 일찍부터 SNS 등을 통해 이번 예매 전쟁을 예고하기도 했다.
신성훈의 소속사인 사쿠란 엔터테인먼트는 "나고야에서는 처음으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최고의 무대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