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국방·검찰·사법권 권력 독점, 이게 나라 꼴인가”
김근태 “국방·검찰·사법권 권력 독점, 이게 나라 꼴인가”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0.01.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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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선거출마 “마지막 봉사와 헌신할 것”
김근태 전 육군 대장이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 출마의 변을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공주=뉴스봄] 김창견 기자 = “국방이 뿌리채 흔들리고 사상누각의 혼이 없는 국방현실을 원상회복 시키겠다”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근태 전 육군대장이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출마를 공식화 했다.

21일 자유한국당 소속 김근태 예비후보는 공주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15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육군 대장에 이르기까지 지역과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성실 정직하게 마지막 봉사 헌신하겠다”고 일성을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소통하고 봉사하는 지역의 새 일꾼이 되겠다”며 ‘활력 넘치는 미래 공주’, ‘백제다운 가치의 고도 부여’, ‘새로운 도약의 청양’을 캐치프레이즈로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희망을 심겠다고 피력했다.

김근태 예비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희망을 심겠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농심을 기반으로 한 농촌의 대변자 역할과 함께 최대의 혼란과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국방태세를 원상회복 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가로부터 수십회에 걸쳐 검증을 받았다”며 “국가의 검증단계를 거친 김근태라는 상품을 시민의 심부름꾼으로 선택해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충남 부여 생으로 공주사대부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제11사단장, 제7군단장, 합참작전본부장, 제1야전군사령관 등 군 요직을 역임했다.

김 예비후보는 40년의 군 예편 후 새누리당 부여·청양 당협위원장으로 정계에 투신해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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