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전시당, 유성다 보선 후보자 자격검증 3명 접수돼
민주 대전시당, 유성다 보선 후보자 자격검증 3명 접수돼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0.01.21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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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자격검증 신청 1차 접수 결과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대전 유성구 다선거구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3명이 자격검증을 신청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0일부터 이날까지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후보자검증위)의 1차 후보자 자격검증 신청 접수 결과 3명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1차 자격검증 접수자는 기초의원 유성구 다선거구에서 ▲노철호(58) ▲현민우(44) ▲이수영(여, 49) 등 3명이다.

시당 후보자검증위는 29일께 이들에 대한 자격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달 초순경 2차 검증 접수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당은 민주당의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에 대한 자격검증은 당규 제10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 및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규정’ 제6조 제1항 등에 의거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당은 민주당에서 공직선거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중앙당 및 시‧도당에 설치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의 검증절차를 반드시 거친 뒤 예비후보 등록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번 4·15 시·구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전시당에 설치된 후보자검증위의 검증 신청 일정에 따라 자격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이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고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당규 제10호 제6조 제7항에 따라 공천심사 배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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