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표창과 성과보수 1억5000만원 확보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서구가 ‘2019년 자치구 지방 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1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대전시는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방세정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4개 분야 48개 항목을 심사했다.
서구는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발굴 ▲지방세·세외수입 징수활동 강화 등 지방세 세수증대 ▲지방세·세외수입 징수평가 ▲세정운영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더욱더 신뢰받는 공정한 세무 행정을 펼쳐 안정적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해 행복동행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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