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미래통합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이 대전 중구 후보로 단수 추천받아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4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대전 중구 후보로 이은권 의원을 단수 추천받아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대전 중구는 공개 3명, 비공개 1명 등 4명의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했지만 이 의원은 대전 중구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증명하며 단수 추천받았다.

이 의원은 “변함 없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중구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과 중구의 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국민들을 섬기며 활력 넘치는 중구를 완성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일성했다.

또 이 의원은 “경제파탄, 안보파괴, 권력농단, 외교무능 등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며 민생을 도탄에 밀어 넣은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고 우리 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민생을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시는 우리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미래통합당과 저 이은권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보건당국과도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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