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박준범 교수의 ‘사색 테마여행’
[신간] 박준범 교수의 ‘사색 테마여행’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0.03.15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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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만에 당신도 여행박사가 될 수 있다’
박준범 교수가 꿀팀 가득한 여행지침서 '사색테마여행'을 펴냈다.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여행박사·축제박사 박준범 교수가 TBN 대전방송의 라디오를 통해 4년 동안 ‘사색테마여행’이란 코너로 청취자와 교감하던 알찬 여행정보를 수록한 단행본이 출간됐다.

신간 ‘사색테마여행’은 4개의 테마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축제를 비롯한 가볼만한 여행지를 꼼꼼하게 채크하고 있다.

먼저 첫째 주 ‘이달의 축제’는 국내외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해 언제든 거리낌 없이 떠나도 될 정도의 상세한 정보를 전달해 주고 있다.

둘째 주는 국내 17개 시도의 소소한 관광지를 안내하고 있어 휠링과 함께 마음으로 전해지는 추억의 시간을 만들도록 배려하고 있다.

셋째 주는 해외여행을 테마로 평생동안 한번쯤 반드시 다녀와야 할 나라를 대륙별로 3개 나라를 추천하고 있다. 특히 그 나라의 문화와 관광지를 비롯 음식에 대한 정보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넷째 주는 여행을 가기 전 알아야할 유용한 정보를 전해준다. 호텔, 공항, 항공기 등 여행에 필요한 꿀팁이 가득하다.

저자 박준범 배재대 관광호텔축제경영대학원 교수는 TBN 대전방송에서 ‘박준범의 사색테마여행’을 진행하며 마지막 방송에서 청취자가 책으로 펴내달라고 한 요청을 자신도 모르게 대답한 것이 이 책을 펴내게 된 동기라고 설명한다.

청취자와의 약속이기 때문에 그동안 원고를 정리하고 다듬어 꼭 필요한 꿀팁을 담아낸 유일무이한 여행지침서가 아닐까 한다.

이제 저자는 ‘여행은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떠난다’는 말처럼 ‘오늘도 새로운 꿈과 희망을 위해 여행을 준비하려 한다’고 출간의 변을 밝혔다. <신국판, 457면, 한올출판사, 2만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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