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만, 미래통합당 천안을 공천 확정
이정만, 미래통합당 천안을 공천 확정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0.03.17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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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승리 위해 함께 뛰어준 모든 분께 감사”
이정만 미래통합당 충남 천안을 후보.

[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미래통합당 충남 천안을 선거구 이정만 예비후보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 경선에서 승리해 미래통합당 천안을 후보로 확정됐다.

16일 이정만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경선의 승리는 본선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택해준 천안시민과 미래통합당 당원들의 승리”라며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고 민주당의 3선을 저지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그동안 천안발전과 미래통합당 승리를 위해 노력해 온 신진영, 박찬주 예비후보에게 감사한다”며 “이제는 그동안의 경쟁의 골에서 벗어나 서로 화합해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아내는데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에 우왕좌왕하면서 기본적인 마스크 하나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정권, 광역단체장 선거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권, 조국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법치를 흔드는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의 독주를 막아내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지난 8년간의 시간이 아깝다”며 “이제 이정만을 선택해 공정하고 정의롭게 다시 뛰는 천안을 만들자”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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