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31일 까지 원포인트 추경예산 처리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시의회와 대전시는‘코로나19 추경안’을 긴급 편성해 오는 27일부터 임시회를 열어 처리하기로 했다.
이번 원포인트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처하는 정부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국비를 반영하고 방역장비 및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추경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당초 올해 첫 번째 추경안을 오는 6월로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긴급예산을 편성해 2개월 앞당겨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코로나19 추경 임시회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첫째날인 27일엔 복지환경위원회 등 상임위원회와 30일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31일에는 본회의 의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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