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사람 박병석 “국회를 개혁하는 국회의장 될 것”
한결같은 사람 박병석 “국회를 개혁하는 국회의장 될 것”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0.03.19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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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갑 출마 선언 “큰 일꾼 큰 일로 더 크게 보답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대전 서구갑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대전 서구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9일 박병석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역에서 키워주신 박병석, 대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 정치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결연한 마음으로 21대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먼저 박 의원은 “큰 일꾼이 큰 일을 할 수 있다. 더 크게 보답하겠다”며 “지난해 대전시민께서 최고의 뉴스로 뽑아주신 공공기관의 대전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법안(혁신도시법 개정)은 바로 저 박병석이 대표발의하고 정부 부처와 여야 국회의원들을 설득해 꼭 1년 만에 통과시킨 법안”이라고 술회했다.

이어 박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하는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하수구 악취개선 사업 등 수천억 원 규모의 예산 사업들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선 예산을 확보할 힘 있는 중진의원이 필요하다”며 “조 단위급 대규모 국책사업, 시작도 완성도 박병석이 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특히 박 의원은 “여당의 책임 있는 지도부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 21대 국회에서는 국회개혁에 앞장서겠다”며 “여당은 물론 야당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회의장이라는 중책이 주어진다면 과감한 개혁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이 바라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초선 때 마음먹은 그대로 지역을 누비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 한결같이 시민과 함께 가겠다”며 “국회를 개혁하는 큰 정치인으로 대전과 대전 서구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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