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교육청은 2020년 민·관 협력사업 청렴지킴이에 참여할 시민사회단체 등 4개 비영리민간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단체는 공통사업으로 클린콜 모니터링과 단체의 성격에 맞는 반부패·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개별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클린콜 모니터링은 교육청 및 각급 학교와 거래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부패발생 요인을 분석하는 사업이다.

개별사업은 민간단체인 청렴지킴이가 주관해 청렴캠페인, 청렴토론회 등을 개최하도록 하고 이를 교육청에서 보조금 지원등을 통해 협업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공모서류 심사를 거쳐 4월 8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로 선정된 단체에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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