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코로나19 번갯불 추경심사 실시
대전시의회 코로나19 번갯불 추경심사 실시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0.03.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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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억원 규모 추경안 심사, 5일에서 2일로 회기 추가 단축
김종천 대전시의장.
김종천 대전시의장.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코로나19 추경예산안 2511억원 규모를 27일부터 이틀내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민생안정에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28일로 단축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코로나19 비상상황 극복을 위한 민생특별 추경을 비롯한 예산안 3건과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결의안 2건 등 모두 8건의 긴급 안건을 심의한다.

회기 첫날인 27일에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제출한 2511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추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뒤 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에 착수한다.

이튿날인 28일 휴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에 대한 종합 심사를 하고 심사가 끝나는 대로 본회의 열어 추경안을 비롯한 각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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