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전시당, ‘통합으로 하나 된 대전위기 극복 선대위’ 선거전 돌입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통합으로 하나 된 대전위기 극복 선대위’ 선거전 돌입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0.03.26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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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보당,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출신인사 통합선대위 참여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이 선대위 체제를 갖추고 본격 총선에 돌입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2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승리를 위해 ‘통합으로 하나 된 대전위기 극복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통합으로 하나 된 대전위기 극복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이장우(동구), 정용기(대덕구), 이은권(중구), 이영규(서갑), 양홍규(서을), 장동혁(유성갑), 김소연(유성을) 등 총 7명의 국회의원 후보자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최일선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 고문단과 총괄본부장, 대전희망경제추진단, 공약실천검증단, 정치개혁단, 청년희망마중물단, 대변인단, 불법선거감시단 및 각급 본부장 등 총 75명을 임명해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 위기상황에 직면한 만큼 이장우 시당위원장이 직접 선대위원장 겸 ‘시민과 함께 코로나 극복단장’을 맡아 코로나19 사태 조기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양희 전 국회의원과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아 7명의 후보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김영관‧이상태 전 대전시의장과 조수연 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각각 공동총괄본부장을 맡아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 남충희 전 새보수당 경제활성화위원장은 ‘대전희망경제추진단장’을, 고무열 전 국민의당 유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공약실천검증단장’을, 심소명 전 바른미래당 유성구청장 후보는 ‘정치개혁단장’을 각각 맡아 미래통합당의 국민 대통합 의미를 되살렸으며, 김동영 2019년 목원대 총학생회장이 ‘청년희망마중물단장’을 맡아 청년층의 지지를 이끌 계획이다.

총 7명으로 구성된 대변인단에는 박희조 수석대변인을 필두로 김문영 전 새보수당 대외협력위원장, 김옥향 중구의원, 한형신 미래통합당 부위원장, 김태영 전 새보수당 대변인, 이영수 전 유성을 예비후보와 박종화 서구6 선거구 시의원 후보가 청년대변인을 맡아 언론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선대위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임을 감안해 대규모 발대식 대신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과 천안함 전사자 묘역, 고(故) 한주호 준위 묘역,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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