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캠프 방문한 황교안 “큰 심판의 바람 일으켜 달라”
양홍규 캠프 방문한 황교안 “큰 심판의 바람 일으켜 달라”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0.03.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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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이장우, 이영규, 양홍규, 재보궐선거후보 박종화, 고현석, 최병순 필승 기원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필승을 독려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양 후보로부터 공약설명을 듣고 대표공약과 선거벽보, 선거공보에 필승을 기원하는 서명을 했다.

26일 황교안 대표는 대전현충원을 방문하고 유성갑 선거구 장동혁 후보 선거사무소에 이어 서구을 선거구 양홍규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황 대표는 “대전 서구에는 양규가 있다. 양홍규 후보가 첫째 이영규 후보가 두 번째, 두 사람이 뭉치면 엄청난 힘을 낼 것”이라며 “양 후보는 당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소중한 자산이다. 대전 부시장도 했다. 행정 역량이 있는 지역 맞춤형 후보다. 반드시 여러분이 밀고 끌어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밀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황 대표는 “이영규 후보는 지역이 나은 지역의 인재다. 오랫동안 법조인이면서도 정부에서 헌신했다”며 “지역 구석구석 다니며 지역의 실정을 낱낱이 알고 있는 깨알 같은 능력이 있는 후보다. 밀어달라”고 독려했다.

아울러 황 대표는 “대전은 대한민국 한 중심이다. 대전에서 이기면 그 승리의 바람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 이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니 이 두 후보를 밀어달라”며 “똘똘 뭉쳐서 큰 승리의 큰바람을 이 두 후보를 통해 이뤄달라. 나라가 정말 어렵다.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경제도 폭망 상태다. 안보도 무너졌다”고 정권 심판론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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