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에 소원수리 생긴다
대전교육청에 소원수리 생긴다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0.04.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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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분야 ‘사전의견청취제도’ 도입
대전교육청사 전경.
대전교육청사 전경.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교육청은 교육가족이 겪는 불편을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좋은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사전의견청취제도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감사 대상기관의 구성원들이 자체적인 해결이 곤란하지만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건의, 제안, 제보 등의 사항을 내부메일 등을 통해 사전에 자유롭게 제출한다.

접수된 사항은 감사 착안사항에 반영되며 연 2회 감사 대상기관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다음 감사계획에 반영한다.

류춘열 감사관은 "감사에 사전 의견청취제도 도입·운영으로 지금까지 일방적인 감사관 중심의 처벌 위주 감사문화에서 벗어나 교육 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좋은 감사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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