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선수 밀착 브이로그 유튜브 공개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밀착 브이로그 유튜브 공개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0.04.09 2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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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개막 연기에 따른 팬 서비스의 일환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의 일상모습 공개
대전한화시티즌 공식 유튜브 릴레이카메라 캡쳐.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2020 시즌 K 리그 개막이 잠정 연기된 가운데 대전하나시티즌이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선수단과 만나는 행사를 준비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8일부터 선수들이 직접 찍은 일상 밀착영상을 구단의 공식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유하는 릴레이 카메라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릴레이 주자로 나선 윤성한 선수는 클럽하우스와 라커룸, 체력단련실을 돌며 체력 훈련을 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식단 등을 공개했다.

라커룸에서는 시티즌의 주력 공격수인 바이오 선수와 안드레 선수가 카메라를 본 뒤 팬 서비스 차원으로 춤을 추다가 손으로 하트를 표시하는 등 팬들을 향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체력단련실에서는 박인혁 선수가 “신성한 웨이트장에서 카메라 들고 뭐하냐”며 핀잔을 주면서도 카메라를 의식한 듯 땀을 닦는 시늉을 해서 놀림을 받기도 했다.

시티즌은 앞으로도 릴레이 카메라를 통해 훈련부터 선수들의 일상까지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티즌은 지난 7일부터 축구팬을 위해 공식 SNS를 통해 ‘지솔을 찾아라’와 ‘가짜 안드레를 찾아라’ 등 선수단 캐릭터를 활용한 참여형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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