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모 선정, 주민제안 사업 추진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암동 소규모 재생사업비 1억480만원을 확보해 추진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019년 하반기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24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구는 올해 추경을 통해 국비 포함 총 1억48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역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새마을동네 공동체를 통해 ▲목공예 교실 ▲집수리 교실 ▲골목길 수선 ▲주민협의체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청장은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 실질적 주체인 주민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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