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복합터미널 구원투수는 하나금융투자
유성복합터미널 구원투수는 하나금융투자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0.06.11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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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H, 9일 주주총회서 이사회 승인 얻어
송동훈 대표 “거의 끝나… 잘 공사해서 마무리 짓겠다.”
유성복합터미널 가상도.
유성복합터미널 가상도.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사업추진의 위기에 놓였던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하나금융투자의 등장과 대전도시공사의 변경 계약으로 새 국면을 맞았다.

11일 유성복합터미널사업 민간사업자인 KPIH는 지난 9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하나금융투자와 금융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간 사업지연의 주 원인이었던 주주 간 분쟁문제는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KPIH는 사업권을 유지하기 위해 대전도시공사와 협의한 9월18일까지 PF를 발생시켜 사업을 정상화 해야한다.

송 대표는 “앞으로 도시공사에 18일까지 돈만 입금하면 된다”면서 “거의 끝났으니 잘 공사해 마무리 짓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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