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두 태안군의장,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김기두 태안군의장,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0.06.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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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의회상 정립 앞장, 지방자치 발전 기여 공로 인정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제8대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이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19일 태안군의회는 전날 김기두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2020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가 주최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열리는 것이다.

이날 김 의장은 지난 2년간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지난 2년간 태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으며 군민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여 ‘열린 의장실’ 운영을 통해 소통의 창구를 넓히고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군민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는 등 소통시스템 개선이라는 혁신에 앞장서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김 의장은 지난해 2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성과를 인정받으며 태안군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회 회기를 단축하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부의 방역 집중을 도모했다.

또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군민을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에 앞장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 의장은 권의주의 탈피와 더불어 현장 속에서 군민의 의견을 빠르게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의 견제‧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과 지역의 문제점을 잘 파악해 군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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