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정용래 대전디자인진흥원 출범 환영
허태정-정용래 대전디자인진흥원 출범 환영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0.07.23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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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진흥원의 업무는 대덕특구에 이쁜 옷 입히는 것”
정용래 “디자인은 개인 행복까지 달린 사업, 적극 지원하겠다”
허태정 대전시장(좌)와 정용래 유성구청장(우).
허태정 대전시장(좌)와 정용래 유성구청장(우).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디자인진흥원 출범을 두고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2일 대전디자인진흥원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권중순 대전시의장, 윤종명, 김찬술 대전시의원,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광주, 부산, 대구경북에 이어 4번째로 설립된 공공 디자인 혁신지원기관이다.

진흥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디자인관련 기업 입주공간을 비롯해 시민참여형 교육 시설, 전시 및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은 정통 제조산업에 취약하지만 대덕특구 첨단산업은 잘 발달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이쁜 옷을 입히는 것이 대전디자인진흥원의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생산부터 서비스, 개인의 행복까지 연계된 디자인이라는 분야는 창의 융합 분야에서도 혁신분야”라며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정 청장은 “코로나 문제로 하반기에도 경제활성화 토대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민·관·산의 협력으로 극복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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