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방판업체 접촉한 논산 확진자 사망
대전 방판업체 접촉한 논산 확진자 사망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0.07.26 2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 사례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청 전경.

[충남=뉴스봄] 육군영 기자 = 충남도와 논산시는 충남 158번 확진자(논산3 번 확진자)가 26일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밝혔다.

158번 확진자는 논산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으로 지난달 16일 대전 60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19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병원에 입원조치됐다.

155번 확진자는 평소 고혈압, 당뇨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2일 저녁부터 상태가 악화돼 인공호홉기를 착용했으나 26일 오전 6시경 결국 숨을 거뒀다.

충남도는 질병관리본부에 도내 첫 사망자 발생을 보고하고 도내 노인정책과와 논산시와 협조해 확진자의 장례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6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만4092명이며 격리해제 1만2866명, 격리중 927명, 사망 299명으로 충남도의 경우 누적 187명, 격리해제 182명, 격리중 4명, 사망 1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