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적극적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 기여 공로
[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제8대 태안군의회 송낙문 부의장이 제22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8일 태안군의회는 송낙문 부의장(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 부의장은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송 부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등에서 꼼꼼한 자료분석과 날카로운 질의 등으로 집행기관 견제,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와 함께 ‘변화, 혁신’의 기치 아래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답을 찾는 마인드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
아울러 송 부의장은 코로나19사태, 지역경제 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직을 맡아 사회·경제적 위기극복,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군민과 태안군간의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에도 적극 앞장서왔다.
이날 송 부의장은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열린 마음을 갖고 군민의 뜻을 헤아릴 것이며 제8대 태안군의회가 군민과 더욱 가까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사에서 주최해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전문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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